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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가 "장모와 함께 발레를 배운다"고 밝혀 화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형규는 "현재 장모와 함께 발레 수업을 듣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김형규의 이야기를 들은 성대현은 비명을 지르며 "그건 아니야!"라고 외쳐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가 먼저 발레에 빠지면서 추천을 해 덩달아 시작하게 되었고, 장모님도 후에 함께 배우게 됐다"고 사연을 설명했다.
김형규는 실제로 수업시간에 배운 발레 동작을 선보이던 중 무릎의 관절소리가 '뚝'하고 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형규의 폭풍 입담과 발레 실력은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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