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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측 "'유자식 상팔자' 폐지 결정…위너 예능 4월 23일 첫방"(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3-21 10:5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장수 예능 '유자식 상팔자'가 폐지되고 위너 예능 '반달친구'가 첫 방송 날짜를 결정했다.

21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유자식 상팔자'가 종영을 결정했다. 4월 9일이 마지막 방송이다"고 전했다. 이어 "위너 예능 '반달친구'는 2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4-7세 아이들과 보름 동안 꿈같은 어린이집 생활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고립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밑에서 혼자가 익숙한 고독한 아이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어른과 아이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2013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유자식 상팔자는'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 부모와 자식의 세대 차를 무너뜨리기 위해 스타와 스타의 자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손범수 오현경이 MC를 맡았다. 매주 토요일 9시 40분 방송됐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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