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김지수, 이성민 지갑서 전처 박진희 가족사진 발견

기억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수가 박진희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의 부인 서영주(김지수)가 전처 박진희(나은선)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주는 집에 두고 나온 박태석의 지갑에서 남편의 전 가족사진을 발견했다. 전처와 아들, 자신의 남편이 담겨있는 사진이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또한 박태석 전처의 아들의 죽음 역시 그려졌다. "엄마"를 부르며 골목을 뛰어나가던 아들은 자동차에 치인 것.

이후 서영주는 마트에서 동창을 만났고, 동창생은 그의 결혼에 대해 "솔직히 전처있는 남편이라 그랬는데, 지금은 뭐 다들 부러워한다. 니네 남편 TV에도 나오고 잘나가더라"며 푼수를 떨었다.

서영주는 박태석의 지갑을 볼 때마다 전처가 담긴 가족사진이 떠올랐고, 아들의 생일에 연락도 없이 늦는 남편에게 화가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