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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유인영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도피 생활을 하던 차지원은 이후 약혼자인 윤마리(유인영 분)를 몰래 찾아가 "나 아니다. 나 아무짓도 안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윤마리는 "알고있다. 나하고 같이 집으로 가자"고 말했지만, 차지원은 "우리 결혼식, 조금 더 뒤로 미뤄야겠다. 먼저 집으로 가있어라. 그래야 내가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약속한다. 내가 꼭 데리러 가겠다"고 다시 한번 사랑을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