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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브라카다브라, 마이러브'에 캐스팅 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상최초 360VR(버추얼 리얼리티, Virtual Reality) 웹드라마로 감상 시 스마트폰을 움직이거나 화면을 드래그하면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360도로 회전하며 상, 하, 좌우를 모두 볼 수 있다는 특수성을 가진 만큼 일반적인 촬영과 달리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야 하기에 배우들과 스텝들의 고생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하지만 그런 수고를 감수하고 촬영에 돌입한 홍수아는 예고편 샘플링 영상촬영이 진행되는 4박 5일 동안 추운 날씨 속 다각도로 여러 번 진행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중국 곳곳에서 열연을 펼쳐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작품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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