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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미스터블랙' 이진욱 죽음으로 시작 '강렬 오프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16 22: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오프닝에선 차지원(이진욱), 김스완(문채원), 민선재(김강우)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압축해서 보여줬다.

차지원은 도망자 신세가 되어 이리저리 피해다녔다. 민선재는 이런 차지원을 쫓으며 "살인범이야 생포할 필요없어"라고 지시했다. 이어 차지원은 총에 맞아 쓰러졌다. 스완의 "넌 블랙 난 스완"이라는 내레이션도 이어졌다.

그리고 차지원의 "차지원은 죽었지만 난 반드시 살아서 돌아갈 겁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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