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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봄의 남자"…장범준, `유스케` 무대 공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16 11:44 | 최종수정 2016-03-16 11:45

장범준

MC딩동 장범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년 반 만에 컴백을 알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무대 위 모습이 공개됐다.

장범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처음 가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15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장범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또 같은 날 MC 딩동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범준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범준은 여전히 해맑고 순수한 미소를 지었고, MC 딩동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과 함께 카메라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MC 딩동은 사진과 함께 "이제 완전한 봄. 그가 돌아왔다. 그리고 내게 물었다. '맞죠? 행사계의 유재석. MC 딩동?' '전 MC계의 벚꽃엔딩 MC 딩동입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럼 한철이잖아요' 허걱! 그 뜻이 아닌데.. 연금이라는 뜻인데... 다음부터는 MC계의 소나무 MC 딩동으로 함께해요. 범준브라더! 딩동"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장범준은 오는 25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4월 1일부터 2일, 8일~9일에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사랑에 빠져요'란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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