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신예 지수가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글로리데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고 울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앵그리 맘'과 '발칙하게 고고'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지수는 이 영화에서 거침없고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첫 여행을 떠난 스무살 네 친구가 여행지에서 우연히 위기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주범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한다. 24일 개봉.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