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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윤상현이 쿠바에 불었던 한류 열풍을 전했다.
특히 윤상현은 "공항에 도착하자 총을 메고 있던 사람들이 있어 긴장을 했는데, 다들 서집사라 부르며 사인을 요청해 긴장이 풀렸다"고 자신의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류 열풍은 거품이라고 생각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될 뿐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이진 않다"고 주장했다. 반면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10년 전 비와 보아, 그리고 현재 강남스타일까지 한류는 오랜 기간 지속되며 이어져왔기 때문에 거품으로 보기 힘들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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