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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동고동락 매니저와 의리 선택…IMS와 전속계약(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3-14 08:3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정준호가, ㈜아이엠에스 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준호는 다즐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부터 박유택 대표와 함께 수 년째 함께 동거동락 한 사이 이며, 최근 박유택 대표가 (주)아이엠에스 이엔엠으로 새 출발 하면서 함께 계약을 이어가기로 밝혔다.

이에, 박유택 대표는 "지금까지 지내 온 것처럼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직접 배우와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연기자 중심 매니지먼트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는 마의 이후 3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병훈 감독 신작 MBC '옥중화'(연출/이병훈, 최정규 극본/최완규) 에 캐스팅 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MBC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배우 고수, 진세연, 김미숙, 전광렬 등이 함께 출연한다.

또, 정준호는 현재 창원 관광홍보대사 및 대한노인회-노인지원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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