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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전반전 1위 기록 "내 가족의 승리" 반려견과 기쁨 만끽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13 21:29 | 최종수정 2016-03-13 21:30


마리텔 이경규

'마리텔' 개그맨 이경규가 전반전 1위에 올랐다.

13일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이경규, 추성훈, 김동현, 송경아, 박승건, 김구라, 유민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이 직접 키우는 반려견 두치, 뿌꾸, 남순이 등과 등장해 개인 방송 '안녕, 경규'를 진행했다.

이경규는 새끼 강아지 이름을 공모하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딸 예림이에 대해 제보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경규는 방송 분량을 걱정하는 네티즌들의 채팅 글에 "내가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라서 괜찮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반려견으로 '힐링' 방송을 추구한 이경규는 이날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이경규는 "내가 1등 했다. 한 것도 없는데 1등을 했다"며 "귀여운 너희 덕분이다. 내 가족의 승리다"라며 반려견과 기쁨을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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