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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우리 딸"…소이현♥인교진, 행복한 백일 잔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13 20:31


소이현 인교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딸의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일.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기특하게 잘 커 준 아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딸 하은 양이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딸을 가운데 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소이현은 이어 "고마워. 부족한 우리에게 넘치는 하은이가 와줘서. 엄마·아빠는 매순간순간이 귀하고 소중해. 아직은 많이 어설프지만 노력할게. 좋은 아빠, 엄마가 될께"라며 "사랑한다. 우리 딸. 그리고 우리 아가 축하해 주러 귀한 시간 내준 우리 식구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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