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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시그널'의 열린 결말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조진웅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이어 조진웅은 "사건을 접할 때마다 다음 페이지를 안 넘기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며 "그런 사건의 피해자분들, 그 아픔과 굴레가 어떻게 치유가 되겠습니까만 최소한 그런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진웅은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사실 그 부분에 대해 꼭 짚고 있다. 작업하면서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각성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시그널' 결말은 과거가 바뀌고, 죽었던 이재한(조진웅 분)이 현재에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막을 내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