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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세정은 "이 자리는 언제서도 두근두근하고 떨리는 자리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베네핏 십만 표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투표 수를 자랑하는 김세정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친근하고 옆집에 살 거 같은 아저씨 같은 느낌 때문인 거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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