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4형제가 자유 수영 시간을 즐겼다.
가장 야한(?) 차림으로 다이빙을 하던 고경표는 물 속에서 팬티를 벗고 흔들며 "물 속에서 하나씩 벗어서 흔들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보검은 바지만 입었을 뿐 이미 노팬티 상태라고 고백했고, 형들은 "그럼 바지를 흔들어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막내 박보검은 류준열의 팬티를 들고 도망쳤고, 이에 류준열은 "형이 미안하다. 형이 잘 할게"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류준열의 팬티 돌리기는 끝이 없었고, 류준열은 "수영을 못 하겠다. 엉덩이가 떠서"라며 알몸(?)의 고충을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