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겟잇뷰티' 배우 김태희가 가장 기억 남는 역할로 장희빈을 언급했다.
김태희는 "옥정이의 마음을 생각하면 짠해지고, 애잔해지고, 아련한 가슴 아픈 첫사랑의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옥정이는 자신의 생명을 바칠 정도의 사랑을 했는데 난 내 생명을 바치지는 못 하겠지만, 나도 똑같이 사랑받고 싶고 사랑받기 위해서 나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여자"라고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