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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최재훈이 김원준의 결혼을 언급했다.
컬투는 최재훈에게 "M4중 이제 배기성과 둘 밖에 안 남았다"며 "누가 더 먼저 갈 것 같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재훈은 "배기성보다 내가 빨리할 것 같다"며 "나는 사귀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결혼 이야기는 한 적은 없다.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신중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재훈은 김원준의 14살 나이차이를 언급하며 "말이 되느냐? 고등학교 때 유치원 다니던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룹 M4는 김원준,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이 힘을 합해 만든 그룹으로 결성 후 3년 만에 전격 해체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8일 김원준의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원준이 4월16일 오후 3시 서울 대검찰청에서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원준의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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