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웃사이더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웃사이더가 아빠가 된다"며 "아웃사이더의 아내는 현재 일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2012년 3월 31일 결혼한 아웃사이더는 출산이 임박한 아내의 곁을 지키며 외조에 힘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 후 2009년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로 전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한 실력파 가수이다.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Rebirth Outsider' 이후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