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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어린이들을 '코딱지'라고 부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영만은 "코딱지 외에도 배꼽, 쭈쭈, 엉덩이 등으로 많이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만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목소리와 몸짓이 커졌다. 어러 아이들을 상대로 종이접기를 가르치려다 보면 저절로 커진다"며 "어딜 가도 목소리가 커지고, 친구들도 자꾸 아이들 가르치듯 하니까 날 슬슬 피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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