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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선견지명으로 유아인을 무기고를 지켰다.
이에 민다경은 "생각해두신 책략이 있으신겁니까"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없습니다. 생각해둔 책략도 방도도 없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어 "대권으로 탄핵을 사면한다"는 명을 받은 이방원과 민다경은 의아해 한다.
결국 이성계의 명에 따라 왕자들이 모이자, 왕자들의 사병을 혁파했고 이를 지켜 본 민다경은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 이날 조영규는 무기고의 비밀을 지키려다 우연하게 척사광(한예리)에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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