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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세빛섬 기획 '2016김홍년 설치작품전-날다 날다 날다'가 오는 2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한강세빛섬측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전시여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홍년 작가는 "미술은 소수의 소유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어야죠"라며 "물론 회화 작품은 훼손될수도 있으니 관리하지만, '신체의 정원'은 FRP로 만들어져 대단히 단단합니다. 또 훼손되더라도 재료값이 싸니까 보수가 쉬워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