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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뱅뱅뱅' 넘는 역대급 나왔다" "외국인 가수들이 꼭 봐야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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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황치열은 중화권의 톱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뱅뱅뱅'을 뛰어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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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연예는 "나가수4에 출연한 황치열의 세련된 무대는 중국인들의 탄성을 연신 유발했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료될 수 밖에 없는 무대었고, 황치열의 '허니'는 중국인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등의 현지 네티즌들의 반응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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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은 "지난 4차 경연에서 '뱅뱅뱅'으로 대단한 무대를 보여준 황치열가수가 이번에 다시 '허니'로 댄스곡에 도전했다. 이번 무대는 팝스타 마이클잭슨에 대한 오마주 무대로 절제되면서도 폭발력있는 댄스와 특히 처음으로 황치열의 댄스 솔로 무대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그의 섹시함은 거의 최고조에 달해 대부분의 관객들이 환호와 비명으로 그에 무대에 호응했다. 그의 대단한 무대매너와 멋진 공연은 관객들을 전방위로 사로잡았다. 마치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했다"고 보도했다.
황치열의 '허니'는 8차 경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뱅뱅뱅'에 이은 두번째 댄스곡에다가 살까지 빠지며 노력해온 황치열의 절치부심의 무대로 예고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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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치고 만족하며 내려오는 황치열의 모습도 포착됐다. '나가수' 매니저인 장위안과 대화를 나누며 걷는 모습 뒤로 현지 스태프가 박수를 치는 모습. 하지만 대기실로 들어오기 직전 바닥에 털썩 주저않는 모습도 엿보여 무릎이 풀리고 탈진한 모습도 드러냈다.
미소년같은 얼굴에 남성적인 매력, 강렬한 눈빛의 퍼포먼스를 보이다가도 겸손한 하트왕자의 인성을 가진 황치열의 '최선'이 대륙을 뒤흔들고 있다.
'황쯔리에 신드롬'은 '뱅뱅뱅'에 이어 '허니'의 1위 굳히기로 더욱 견고해졌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