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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박보검, 류준열의 다정함에 미소 "형 자체가 감동"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04 22: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류준열과 박보검이 사막에서 스피드를 즐겼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쌍문동 4인방이 사막 액티비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과 류준열은 브란젤리나 부부와 웨슬리 스나입스 등이 방문한 쿼드바이크 샵을 방문해 사막에서의 쿼드 바이크를 즐기기로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바이크에 몸을 맞기고 넓게 펼쳐진 사막을 즐겼다. 순조롭게 잘 나가는 류준열과는 달리 박보검은 "어렵다"며 뒤쳐졌고, 결국 가이드 형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 류준열은 뒤쳐지는 박보검을 걱정하며 "괜찮냐"고 계속 물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박보검을 감동케 했다.

이에 박보검은 "내가 한번 떨어진 적이 있다. 형이 계속 뒤를 봐주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봐주셨다"며 "그 말한다가 감동이었다. 형 자체가 감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열정 충만한 청춘들의 여행기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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