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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예능 '위대한 유산' 후속으로 MLB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유쾌한 입담의 컬투가 진행자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메이저리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위대한 유산' 시간대 정규 편성될 후속 예능은 아직 미정.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돼 호응을 얻은 '듀엣가요제', '미래일기'가 유력하게 논의 되고 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지난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아이들과 김동현은 좋은 추억을 남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아쉬워했다.
파일럿 방송 이후 호응을 얻어 지난 해 11월 26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1월부터 스타 자녀들이 시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형제애와 공동 생활을 배우는 구성으로 바뀐 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김구라의 아들 MC그리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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