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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119 대원, 나보고 걸어서 나가달라더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03 23: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피투게더3' 이국주가 과거 쓰러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은 '독거남녀'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독거 연예인' 성시경과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해 은밀한 사생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국주는 "한번은 119가 출동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두 분이 오셨던 것 같다. 그런데 그때 한분이 급하게 '저기까지만 나가 주시면 안되겠느냐'고 묻더라"며 "걷지는 못해서 바닥은 기어서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국주는 "코를 골다가 갑자기 멈춘다. 자다가 긴급한 일이 일어날까 옷을 갖춰서 입고 잔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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