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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조인성,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으로 동유럽 출국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03 21:17


고현정 조인성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을 위해 동유럽으로 떠난다.

3일 저녁 고현정과 조인성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등 동유럽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했다. 드라마는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고현정과 조인성 외에도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신성우,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까지 합류한 가운데, 이번 해외로케는 두 사람만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기억'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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