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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데뷔 10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인은 "난 스무 살에 데뷔해서 다행이다. 이제 서른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서른 지나면 나이는 다 똑같다고 봐야 한다. 말 놔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나르샤는 "가인은 강산이 풋풋할 때 들어왔는데 어느덧 우리와 같은 나이대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1집 '유어 스토리'로 데뷔해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머스트 해브 러브', '어쩌다', '식스센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