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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차오루가 오세득에게 면박을 줘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차오루는 "한국인인데 이 말도 모르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최현석은 "오세득은 아저씨라 요즘 말을 잘 모른다"고 거들며 또 한번 현장을 폭소케 한다. 오세득은 최현석에게 "형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후라이드 치킨 반, 양념치킨 반, 무는 많이 달라는 뜻이다"라며 자신 있게 대답하며 오세득을 또 한번 머쓱하게 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한 '셰프끼리2'는 셰프들과 차오루의 첫 만남을 비롯해 상하이 여행을 흥미롭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4명의 셰프들 앞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차오루의 모습과 상하이의 길거리 음식 앞에서 쩔쩔 매는 최현석의 모습 등이 인상적이었던 것. 본격적이 상하이 '맛' 탐방에 나서는 '셰프끼리2'는 5일(토) 밤 11시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