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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를 사칭하며 악성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이 약식 기소 됐다.
당시 A씨는 게시판을 글을 통해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이듬해 4월 연락을 끊었으나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 폰을 만들어 사생활을 감시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기하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며,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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