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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남편 재벌 아냐…비주얼은 조진웅·곽도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02 10:13 | 최종수정 2016-03-02 10:21



'택시' 정가은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정가은은 남편이 재벌 2세라는 소문에 대해 "남편이 차 선물해주고 몇천만원 쇼핑을 시켜주고 그런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남편은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히려 너무 말을 조심하니까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저는 존경심이 생기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그런 사람이다"라며 남편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10대 때는 금성무, 20대 때는 소지섭을 닮았다. 30대로 넘어오면서 몸무게가 80kg가 됐는데 배기성이었다. 지금은 90kg가 넘는데 곽도원, 조진웅 씨를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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