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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던 결말에 대해서는 "유정과 설이 만났을지, 안 만났을지 모르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평범한 연애도 하고 오랜 시간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이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정설 커플의 행복을 빌었다.
극 중에서 박해진은 유정 역을 맡아 섬세하고도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그만의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내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켜왔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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