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일촉즉발 협상극 '피리 부는 사나이'가 '응팔'-'시그널'의 뒤를 잇는 tvN의 효자 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특히 "협상은 내가, 그리고 상대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라는 신하균의 자신감과 시청률을 쫓는 유준상, 좀더 가치 있는 일을 찾는 조윤희의 미묘한 감정 선이 엇갈리고 있다.
tvN은 '응답하라1988', '시그널', '치즈인더트랩' 등 그간의 성공을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