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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난장판 요리 주문에 김풍과 최현석이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편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풍은 "주방을 폐기물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해 지켜보던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의 요리가 시작되자 조리대 근처의 셰프들은 쏟아지는 재료들을 피해 한 켠으로 도망을 가는 모습을 보였고 김범수는 환호하며 "모든 체증이 다 풀렸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깔끔남 김범수의 냉장고로 최현석과 김풍이 선보이는 역대 가장 화려한 퍼포먼스의 요리대결이 어떤 모습일지 오는 2월 2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