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셰코4' 김소희 셰프 "이번 시즌, 한식의 세계화가 목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2-29 15:4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소희 셰프가 다시 '마셰코4'의 심사위원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 셰프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지난 시즌 3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식당 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저보다 훌륭한 김훈이 셰프가 함께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을 쉬다보니까 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한식을 세계화 하고 싶었다"며 "김훈이 셰프는 뉴욕에 계시고, 송훈 셰프는 한국에 있고, 저는 유럽에 있어서 밸런스가 좋다. 한국 음식을 세계화하는데 큰 각오를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셰코'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 프로그램이다.

시즌4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원과 함께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 (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과 함께 올리브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음 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송훈, 김훈이, 김소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3월 3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