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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 "어머니가 오나미와 밥 한 끼 하자고 얘기하신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29 14:02


'님과함께2' 허경환 오나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의 어머니가 오나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오나미와 절친한 개그우먼 신봉선, 박지선, 김민경이 '허바라기' 커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이들은 오나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허경환에게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오나미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바라봐라"는 말과 함께 연신 '진짜 커플 성사'를 부추겼다.

특히 허경환의 선배 개그우먼 신봉선은 "방송 보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더냐. 가족들은 아무 말 없냐" 등의 질문들을 던지지기도 했다.

이에 허경환은 "어머니께서 자꾸 오나미를 보고 싶으시다며 밥 한 끼 하자고 얘기하신다"고 말해 오나미를 들뜨게 만들었다.

'철벽남' 허옹성을 위태롭게 만든 오나미의 든든한 지원군들. 신봉선과 박지선, 그리고 김민경과의 만남은 3월 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군 체험 프로그램 출연으로 머리를 짧게 자른 윤정수가 김숙의 손에 이끌려 가발 전문점으로 간 사연도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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