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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시상…매끄러운 진행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29 13:34 | 최종수정 2016-02-29 13:37


'아카데미 시상식'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크리스록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이병헌은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말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후보들을 소개했다. 이어 수상작으로 '사울의 아들'이 선정됐고, 이병헌은 라즐로 네메스 감독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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