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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엉덩이 성형 수술 상담 받았다" 고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29 09:3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이드 썰' 사유리가 엉덩이 성형 수술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서는 '꽃보다 동물' 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물들이 총집합하는 '꽃보다 동물'을 주제로 동물과 인간의 외모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평소 '와일드 썰'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입담을 자랑하던 사유리는 인간의 외모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엉덩이 성형 수술 상담을 받아봤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유리는 "힙업 수술 상담을 받았으나, 의사가 운동 하라고 했다"라며 "꾸준히 운동을 시작한 뒤 실제로 성형을 한 것보다 힙업의 효과를 확실히 느꼈다"며 성형이 외모를 바꾸는 것에 최선의 방법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가장 귀여운 동물부터 독특한 외모로 천 억 원 대의 수입을 벌어들인 동물, 그리고 인간의 외모지상주의와 외모와 스펙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화끈한 썰을 풀어낼 것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29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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