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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4' 송훈 셰프 "심사위원 참여 영광…즐겁게 하겠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2-29 16: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훈 셰프가 '마셰코'에 새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송훈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서 "미국판 마스터 셰프를 많이 봤다. 그리고 마셰코도 많이 f는데, 심사위원이라기 보다 도전자로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한참 지나고 일을 하다보니 심사위원이라는 역할로 '마셰코'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방에 있을 때도 언제나 즐겁게 하는게 제 목표라서 요리 뿐 아니라 방송도 즐겁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셰코'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 프로그램이다.

시즌4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원과 함께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 (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과 함께 올리브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음 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송훈, 김훈이, 김소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3월 3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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