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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막내 만세가 굿나잇 인사를 건넸다.
이에 만세는 뒤돌아선 채로 "아빠 저 먼저 잘게요"라고 말했고, 송일국은 "만세 뭐라고요?"라고 다시 크게 물었다. 그러자 만세는 잠이 가득한 얼굴임에도 아빠에게 다가가 "아빠, 저 먼저 잘게요"라며 애교 있게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일국은 "네, 잘 자요"라고 답했고, 만세도 다시 "네"라며 예의 바르게 대답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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