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또 한 번 중국을 휩쓴다.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박해진이 맡은 심안 역은 냉정한 성격을 지닌 레스토랑의 오너로 여자보기를 돌같이 할 정도로 첫 사랑에 대한 깊은 상처를 가진 캐릭터. 우연히 첫사랑의 여동생과 엮이게 되면서 사랑에 대한 진실과 대면하지만 그녀가 첫사랑의 여동생임을 알게 돼 갈등을 겪게 된다. 이에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박해진이 보여줄 믿고 보는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데뷔작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으로 중국 대중들에게 관심을 얻은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세 작품 모두 흥행하는 대기록을 세운 상황. 뿐만 아니라 박해진의 한국 출연작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모두 한류 드라마에 입성, 현재 정식 방영 전인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한편, 배우 박해진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회는 오는 29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