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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허경환이 가상부부 오나미를 향한 은밀한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과의 가상 부부 생활이 너무너무 행복하다"면서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시종일관 '허경환 앓이'를 드러냈고 허경환은 침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이 "허경환이 너무 한다"며 질타하자, 허경환은 "형은 나비 만나고 나는 나미 만난다"며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오나미를 향한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나미가 마음에 들어올 때가 있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오나미가 설렘을 감추지 못하자 허경환은 "그럴 때 마다 정신차리라고 내가 내 뺨을 때린다"고 말하며 마성의 밀당 스킬을 뽐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