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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남주혁, 박민지의 2단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모델 일을 시작하고 난 후 점점 멀어져가는 은택에게 보라는 알 수 없는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은택이 싫어서가 아니라 헤어지기 싫어서 사귀지 않았다며 은택의 고백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설(김고은 분)에게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그동안 친구 같은 선후배 사이로만 지냈던 이들의 애정전선에 급진전이 찾아오는 건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은택과 보라 사이에서 피어나는 달달한 분위기의 전말은 오늘(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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