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치즈인더트랩' 남주혁과 박민지의 연애에도 불이 붙을까.
장보라의 질투심에도 불이 붙었다. 이날 장보라는 홍설과 함께 교내에서 모델로 일하고 있는 권은택의 모습을 봤다. 능숙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는 권은택을 본 홍설은 "은택이 모델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장보라는 애써 "키는 크네"라며 뾰루퉁하게 말했다. 하지만 장보라는 권은택의 머리와 옷 매무새를 다정하게 만져주는 여자 동료를 보고 질투심에 휩싸였다. 겉으로 티를 내진 않았지만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권은택의 모습을 보고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보라의 심경 변화에 메인 커플인 홍설, 유정 뿐 아니라 서브 커플인 장보라, 권은택 커플의 애정전선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네티즌들 역시 삼각관계가 가속화 될수록 갈등을 오고가는 홍설 유정 커플과 달리 언제나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더해주고 있는 장보라, 권은택 커플의 달달하고 귀여운 로맨스를 응원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