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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측 "'딴따라'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2-18 11:31 | 최종수정 2016-02-18 11:32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지성이 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지성이 '딴따라'를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딴따라'의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딴따라'는 오합지졸 밴드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성은 극 중 대한민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실장에서 독립, 가장 지질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된 신석호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딴따라'는 오는 4월 SBS 편성을 논의 중이며 KBS2 '예쁜 남자', tvN '버디버디'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의 신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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