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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엠넷 '위키드'가 박보영과 윤미래를 울린 제주소년 오연준 어린이의 무대를 전격 선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있는 오연준은 사실 요즘 심각한 고민으로 노래를 중단할 뻔 했다. 그의 고민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노래가 좋아 모든 장벽을 넘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음악 사랑을 보여주는 순수한 소년"이라며 "오연준 외에도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어린이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엠넷 '위키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고자, 첫 회 방송을 10분 늘려 특별 편성한다. 이에 '위키드'는 18일(목) 밤 9시 30분에 엠넷과 tvN에서 첫 방송하며, 이후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의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이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 비지(Bizzy),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