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Mnet '위키드'가 박보영과 윤미래를 울린 제주소년 오연준 어린이의 무대를 선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녹화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팀을 이룰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 '쌤'과 윤일상, 유재환, 비지(Bizzy) 등 작곡가들 앞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노래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어른과 어린이 관객들에게서 각각 70% 이상 득표하게 되면 어린이가 원하는 '쌤'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오연준은 마치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목소리로 수많은 관객을 홀렸다.
'쌤'과 작곡가들은 물론, '쌤'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특별 출연한 윤미래와 이광수도 먹먹함에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엠넷 '위키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고자, 첫 회 방송을 10분 늘려 특별 편성한다. 이에 '위키드'는 18일(목) 밤 9시 30분에 Mnet과 tvN에서 첫 방송하며, 이후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