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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김구라 '월요 커플(?)' 탄생…물오른 케미 '月夜 강자' 되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13 08:58 | 최종수정 2016-02-13 08:5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의 편성 시간이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으로 변경된다.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는 만큼, 일반인 출연자들의 일상 관찰부터 스튜디오까지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진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남고생과 갱년기 엄마가 출연해 가족의 고민을 유쾌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동상이몽'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무대 쇼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김구라의 물오른 케미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티격태격 몸싸움부터, 치열한 하체 씨름 현장까지 MC들의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김구라는 "월요일 밤 편성이동을 통해 진정한 예능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하며, 월야 프로그램 경쟁에서의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인기 그룹 블락비 피오와 작년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악녀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이엘리야, 줄리엔강, 이국주, 장영란 등이 출연해 다양한 토크로 재미를 더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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