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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알츠하이머 증세 심해져 '혼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11 22:56


'리멤버' 유승호

'리멤버' 유승호의 알츠하이머 증세가 심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심해진 알츠하이머 증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이인아(박민영)의 가족들과 함께 피자를 먹었다.

진우는 "우리 아빠가 아저씨네 피자 엄청 좋아한다. 이거 똑같은 피자로 하나만 포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아 엄마는 "너희 아버지가 살아계시기라도 한다는 말이냐"라고 물었고, 서진우는 자신의 실수를 알아챈 후 혼란스러워하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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