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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B1A4 리더 진영이 '향수 덕후'임을 고백했다.
진영의 향수 덕밍아웃에 MC들은 즉석에서 서로 본인이 쓰는 향수를 맞혀보라고 나서 진영의 즉석 덕력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망설임 없이 은지원의 옷 냄새를 맡은 진영은, 사용 중인 향수의 케이스 모양까지 상세히 맞혀 향수 덕후임을 인증했다.
이에 정준하도 자신의 향수를 맞혀보라고 나섰는데, 진영은 정준하의 옷 냄새에 향수가 아닌 뜻밖의 냄새를 맞혀 정준하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로인해 향수 덕후를 넘어 개코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며 후각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
정준하를 깜짝 놀라게 만든 진영의 후각과 서유리의 싱크로율 100% 강아지 소리 연기는 12일 오후 14회에서 9시30분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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