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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갑니다"…윤계상, 일상도 '멋짐 주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2-11 14: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계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발^^ 베를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차 베를린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사진 촬영 중인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편안한 차림의 윤계상은 카메라를 향해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날 오후 윤계상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60대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르와 스토리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온 이재용 감독의 2년만의 신작이다. 윤여정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11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1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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